- 5.14..19:30 풍남문 광장, 미얀마군부 쿠데타 규탄 촛불집회

전북경실련, 미얀마학생연대에 구호금 전달(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시경제정의실천연합회(공동대표 천상덕)는 오늘 미얀마학생연대(대표 에스더 무)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지난 2020.11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국민민주연맹(NLD)이 476석 중 39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자 군부에서는 부정투표했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2.1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언하자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민주화 운동의 불길이 거세지고 있다.

이 후 세계 각국에서는 저항하는 시민들을 돕기위한 후원금과 후원물자를 솟곡 보내고 잇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민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에 유학 온 미얀마 학생들을 중심으로 미얀마사랑 학생연대가 만들어졌고, 학생연대에서는 지원금을 모아 고국에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 각지, 각 기능에서 구호물자 및 구호자금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벌어지고 있으며 전북의 각 사회단체에서도 미얀마 학생연대에 후원을 하고 있다.

미얀마군부 쿠데타 규탄 촛불집회(사진_시사매거진)

미얀마사랑 전북연대와 재한미얀마 전북학생회에서는 오는 14일 저녁 7시30분 풍남문 광장에서 미얀마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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