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27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5월 1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27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5월 13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은 모두 7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68명으로 사망률은 1.16%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40,345명으로 2,86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7,01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27명은 집단감염 26명, 확진자 접촉 123명, 감염경로 조사 중 78명이다.

5월 1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8,165건이며, 5월 11일 총 검사 건수 33,794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27명으로 양성률은 0.7%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북구 PC방 관련 3명(누적 51명), 관악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3명(누적 7명), 동대문구 직장(‘21.5.) 관련 2명(누적 15명), 은평구 종교시설(‘21.5.(2)) 관련 1명(누적 29명), 강남구 직장(‘21.5.(2)) 관련 1명(누적 11명), 강북구 노래연습장관련 1명(누적 18명)과 기타 집단감염 15명(누적 14,047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4명(누적 1,96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8명(누적 9,70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09명(누적 13,390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 20명, 강남구 18명, 강동구 16명, 중랑구 14명, 서초구 12명, 동대문·강북·송파구 11명, 성동·마포구 10명, 도봉·영등포·관악구 9명, 은평구 8명, 종로·양천·구로구 7명, 용산·광진구 6명, 강서·동작구 5명, 성북·금천구 4명, 서대문구 2명, 중구 1명과 기타 5명이다.

한편, 5월 1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6.9%이고, 서울시는 38.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3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44개다.

서울시는 5월 13일 0시 기준 총 60만 548명에 1차 접종을 하여 6.3%를 시행하고 11만 2,781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2%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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