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여수시청 전직원 코로나19 전수조사로 양성판정
- 순천 나이트발 감염 확산으로 여수,순천,광양 감염자 '우수수'

여수시 국동별관청사가 11일 10시부터 무기한 폐쇄됨에 따라 행정업무나 민원이 차질을 겪게 됬다. (사진_조대웅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에서 13일 여수시청 전직원 코로나19 전수조사한 결과, 공무원 2명이 더 추가 확진되면서 당분간 여수시청의 행정 및 민원업무에 차질이 예상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코로나 확진자는 공무원2명, 회사원2명, 조리사1명으로 총 5명(여수142번~146번)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회사원 1명은 순천 나이트클럽 이용자로 확인되며 공무원 2명은 여수시청 직원 전수조사에서 양성판정 확인되었다.

현재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 확인 후 동선은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11일 국동별관청사 공무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전 직원27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12일 공무원 3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되었고 이어 13일에도 공무원 2명이 더 추가 발생했다. 국동별관임시청사는 5월 12일부터 무기한 연장 폐쇄되었다.

여수시 국동별관청사가 근무자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5월11일부터 폐쇄되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