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나누기(사진_연탄은행)

[시사매거진/전북] 12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주연탄은행은 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고,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6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밑반찬(물김치, 멸치볶음, 어묵볶음)을 준비하여 300명의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했다.

 윤국춘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끼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밑반찬 및 도시락, 즉석식품 등을 준비하여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병행하며 운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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