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23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5월 1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23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5월 12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은 70대 1명, 8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66명으로 사망률은 1.16%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40,118명으로 2,76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6,89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23명은 해외유입 3명, 집단감염 40명, 확진자 접촉 103명, 감염경로 조사 중 77명이다.

5월 11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3,834건이며, 5월 10일 총 검사 건수 40,31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23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북구 PC방·노래연습장 관련 4명(누적 48명), 강남구 PC방 관련 4명(누적 31명), 강남구 학원 관련 3명(누적 28명),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2명(누적 22명), 강동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21명)과 기타 집단감염 25명(누적 13,99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1,10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누적 1,948명), 감염경로 조사 중 77명(누적 9,63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94명(누적 13,284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20명, 관악구 15명, 서초구 14명, 성북·양천·영등포구 12명, 구로구 11명, 노원구 10명, 중랑·강북·금천구 9명, 도봉·은평·송파구 8명, 용산·동대문·서대문·강서·동작·강동구 7명, 중구·광진구 5명, 성동구 2명, 종로구 1명과 기타 11명이다.

한편, 5월 1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6.9%이고, 서울시는 38.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43개다.

서울시는 5월 12일 0시 기준 총 59만 8,266명에 1차 접종을 하여 6.2%를 시행하고 98,810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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