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사진제공_비너스)

[시사매거진] 배우 이하늬가 '비너스'와 10년 연속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최장기간 란제리 브랜드의 뮤즈로 기록됐다.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하늬가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 올해로 10년째 전속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며 "이는 란제리 업계에서는 최장기간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2012년 '비너스'의 전속 모델로 처음 발탁된 이후 10년 간 '비너스'의 얼굴을 맡아왔다

앞서 이하늬는 매혹적인 누드톤 드레스와 블랙 뷔스티에 드레스로 볼륨을 강조한 '비너스'의 란제리 화보를 선보인 바 있으며, 핑크빛 밀착 재킷에 이너를 입지 않은 과감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브라가 살짝 드러나는 블루 드레스로 클리비지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미지가 소비자 신뢰 구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하늬는 비너스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에 부합하는 모델로서,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왔기에 10년 연속 전속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킬링 로맨스' '외계+인' 을 크랭크업하고, 현재는 '유령' 촬영 중에 있으며, 최근 금융 범죄 수사 영화 '블랙머니'로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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