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 당부

21.04.28. 현장점검 사진(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장은 5월 8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직접 현장 점검하고 업소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역관리 장관책임제의 일환으로 부‧울‧경 지역 음식점 등 소관 시설의 방역전담관인 부산지방청장이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4월 28일 부산 동래구 소재 음식점의 현장점검에 이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을 강화했다.

현장 점검의 주요 내용은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영업시설 환기・소독관리,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음식점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등 이다.

홍진환 부산지방식약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확실한 안정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영업자나 이용자 모두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양희정 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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