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5월 6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문화가 우리 지역의 경쟁력이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정민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사진_광주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한다면 지역 문화산업은 지역예술인들과 청년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에게“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세계적으로 급성장 하는 문화 컨텐츠 산업에 발맞추어 문화산업이 중심이 되는 미래사회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지역만의 독특함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예술 관련 인력의 공급과 예술 콘텐츠의 생산 및 소비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건강한 문화산업 생태계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정민 의원은 “우리 서구에서도 문화예술인 지역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장소마련,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문화산업 육성정책 및 특화사업 지원 나아가 그런 정책들이 문화예술인과 청년들에게 양적, 질적으로 향상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까지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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