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맹활약 중인 ‘박단유’, 스크린에 이어 KLPGA 입회 6년 만에 필드 대회 첫 우승 차지

- 5/4(화)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 기록하며 우승

- 스크린과 필드 오가며 우수한 성적 거둬…2020시즌 GTOUR 여자대회 대상, 2021시즌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컷 통과

골프존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단유 프로가 지난 4일(화)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KLPGA 입회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0 롯데렌터카 GTOUR 6차’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단유 프로 모습.

 

[시사매거진]㈜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골프존 스크린골프투어 ‘GTOUR’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단유 프로가 지난 4일(화)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KLPGA 입회 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드림투어 우승으로 박단유 프로는 김홍택, 유재희 프로 등과 함께 스크린골프투어와 필드 투어를 모두 우승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박단유 프로는 2018년 GTOUR 출전을 시작으로 2019시즌 WGTOUR(현 GTOUR 여자대회) 준우승 5회, 2020시즌 우승 3회, 준우승 1회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2020시즌에는 GTOUR 여자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를 포함해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4승을 달성하며 스크린 여제로 급부상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1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 올해 4월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컷 통과하는 등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들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스크린 여제로 불리는 박단유 프로의 이번 우승이 GTOUR가 햇수로 10년을 맞이한 올해를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GTOUR가 골퍼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스크린골프투어와 프로골프투어 간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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