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95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5월 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95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5월 3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8,032명으로 2,67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4,90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50명이다.

신규 확진자 195명은 해외유입 8명, 집단감염 37명, 확진자 접촉 93명, 감염경로 조사 중 57명이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음식점(‘21.4.) 관련 6명(누적 23명), 수도권 지인모임(‘21.4.(2)) 관련 5명(누적 18명), 관악구 직장(‘21.4.) 관련 4명(누적 24명), 동대문구 종교시설(‘21.4.) 관련 3명(누적 19명), 은평구 의료기관(‘21.4.) 관련 2명(누적 21명), 강남구 학원 관련 2명(누적 13명)과 기타 집단감염 15명(누적 13,418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8명(누적 1,0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845명), 감염경로 조사 중 57명(누적 9,16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85명(누적 12,41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영등포구 14명, 관악구 13명, 은평·강남·송파구 12명, 동작구 11명, 노원·서초구 10명, 강서·강동구 9명, 용산·성북구 8명, 종로·중랑·마포구 7명, 도봉·양천구 5명, 광진·강북·구로구 3명, 중구·금천구 2명, 서대문구 1명과 기타 8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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