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마음건강, 주거, 노동 등 6개 강좌 개최

청년생활학교(사진_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센터와 함께 지역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강좌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힘(시민성)을 키울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된 ‘청년생활학교’를 오는 30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개최한다.

청년생활학교는 마음건강, 주거, 노동, 인권 분야로 6개 강좌로 구성됐다.

마음건강을 위한 명상부터 집 구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일할 때 필요한 노동상식,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 주제 강의 등 다양한 강좌를 지역 비영리단체, 시민단체, 교수 등이 참여해 펼친다.

이번 강의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진행되고 온·오프라인 강좌로 두루 구성했으며,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상담소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마음건강까지 챙길 계획이다.

청년생활학교는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청년들이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청년생활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 일자리, 주거 등의 다양한 고민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