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및 환경정비 사업 등 7개 사업, 27명 선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강진군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은 읍·면사무소(강진읍, 군동면) 및 군 청사 방역 8명, 주요 관광지 방역 8명, 모란공원 환경개선사업 7명, 청자박물관 및 다산박물관 방역지원 2명, 시장 및 상가일대 방역사업 2명 등 총 27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군청 및 주요 관광지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와 환경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며, 주소지를 강진군에 두고 있는 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으로 생활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지역방역 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재정 일자리 사업으로 7개 분야 25개 사업에 총 62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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