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30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4월 21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30명 증가했다.(4월 22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6,224명으로 2,719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3,06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3명이다.

신규 확진자 230명은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 46명, 확진자 접촉 1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67명이다. 

4월 21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5,575건이며, 4월 20일 총 검사 건수 36,322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30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직장(‘21.4.(6)) 관련 9명(누적 10명),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8명(누적 11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69명), 구로구 빌딩 관련 3명(누적 28명), 은평구 의료기관('21.4.) 관련 2명(누적 16명)과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12,905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1,04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1명(누적 1,739명), 감염경로 조사 중 67명(누적 8,64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95명(누적 11,76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도봉구 20명, 강남구 18명, 동대문·관악·송파구 14명, 노원구 13명, 강북구 12명, 중랑·서초구 11명, 영등포구 10명, 성동·광진구 8명, 은평·금천구 7명, 성북·마포·양천·강동구 6명, 강서·동작구 5명, 종로·서대문구 4명, 중구·구로구 3명, 용산구 2명과 기타 13명이다.

한편, 4월 2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9.5%이고, 서울시는 39.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2개다.

서울시는 약 606만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4월 22일 0시 기준으로 총 29만 4,555명에 1차 접종을 하여 4.9%를 시행하고, 13,543명에 2차 접종을 하여 0.2%를 완료하였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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