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등 긴급 생계지원, 90여 명의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할 목적으로, 백신 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지원 분야에 9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씩 주5일 근로하게 되며 시간당 급여 8,720원과 4대 보험료가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의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할 목적으로, 백신 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지원 분야에 9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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