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4월 19일 ~ 22일 나흘간 올해 첫 전투태세훈련
실전적 훈련을 통한 완벽한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 점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비행단의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1-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비상 출격 훈련 중인 전투기.(사진_제1전투비행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준장 류진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비행단의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1-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하여 비행단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훈련이다.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최대무장 장착훈련, 비상 출격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작전수행·지속 능력을 향상하고 장병들의 최상의 전투력 유지를 도모하였다. 이와 함께 부대와 전투요원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기지방호, 재난통제 훈련과 비상급식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최상의 작전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무장 장착훈련 중인 장병들...(사진_제1전투비행단)

아울러, 훈련 현장에 평가관을 배치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 부여를 통해 전투요원의 임무수행·상황대처 능력을 엄격히 평가하여 장병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향상시켰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곽희철 대령(공사 45기)은 “1전비 전 장병과 군무원들은 이번 전투태세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대비태세를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과 철저한 자체 점검을 통해 최상의 전투력을 완비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1전비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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