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의 고장, 선비의 고장 대서면민의 자긍심 고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 대서면에서는 지난 20일 번영회 임원 등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영회주관으로 ‘면민헌장 탑 제막식’이 거행됐다.

고흥군 대서면민헌장 탑 제막식 거행(사진_고흥군청)

이날 대서면민 헌장 탑은 지난 1993년 “인재의 고장, 선비의 고장 대서면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살리고자, 32년째 4월 20일을 대서면민의 날로 지정하고 면민헌장을 제정·선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류남진 대서면장은 “면민이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인재와 선비의 고장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고 행복하고 잘사는 대서면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석 번영회장도 “희망의 땅 행복한 대서면을 만들고 선비의 고장으로 이번에 건립한 면민헌장 탑이 후손들에게 정신적 지표가 되고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1부 행사로 제 18대 번영회장인 전영희씨와 19대 최홍석 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행사를 마쳤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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