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이 오는 7월까지 군립도서관(2개소)에서 12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한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에 개강하였으며, 7월 7일까지 6~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좌별 수강인원을 축소 모집하고, 비대면 강좌도 개설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군립도서관은 ▲유아 대상 북적북적 책 놀이터: 전래놀이 ▲초등 고학년 대상 역사 톡톡 북아트 ▲성인 대상 나의 첫 독서 모임 길잡이(비대면) ▲나를 읽고 나를 쓰다(비대면)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한, 오수도서관은 ▲성인 대상 책 속 글귀 따라 캘리그라피 ▲인형극단까망베르 ▲알로하, 우쿨렐레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시국에 우울감에 빠진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지역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최대한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임실군립도서관과 오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