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4월 2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8명 증가했다.(4월 21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5,994명으로 2,66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2,89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3명이다.

신규 확진자 218명은 해외유입 7명, 집단감염 42명, 확진자 접촉 89명, 감염경로 조사 중 80명이다.

4월 20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6,322건이며, 4월 19일 총 검사 건수 39,227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18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구로구 빌딩 관련 10명(누적 25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6명(누적 63명), 금천구·영등포구 학원 관련 2명(누적 12명),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1명(누적 27명), 도봉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6명)과 기타 집단감염 22명(누적 12,83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7명(누적 1,04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4명(누적 1,718명), 감염경로 조사 중 80명(누적 8,57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75명(누적 11,673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20명, 동대문구 16명, 중랑구 12명, 은평·강남구 11명, 서초구 10명, 강북·노원·마포·강동구 9명, 중구·성동·광진·양천·동작·관악구 8명, 도봉·구로구 7명, 성북·서대문·영등포구 6명, 종로·용산·강서구 4명, 금천구 3명과 기타 7명이다.

한편, 4월 2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9.2%이고, 서울시는 39.8%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3개다.

서울시는 약 606만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4월 20일 0시 기준으로 총 27만 1,027명에 1차 접종을 하여 4.5%를 시행하고, 13,518명에 2차 접종을 하여 0.2%를 완료하였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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