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마을공동체사업과 함께 복지마을 실현의 꿈 이뤄나가..

(사)좋은이웃, 농어촌 공동체지원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시사매거진]사단법인 좋은이웃 중앙회 김소당 회장은 지난 20일 쌍령마을공동체사업 최용현 대표, (사)충남평생복지협회 정남용 대표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김소당 회장은 “나눔과 실천을 생활화하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쌍령마을공동체사업을 도모하게 되어 뜻 깊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봉사단체와 마을공동체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구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날 참석한 윤동주 문학산촌 촌장 박해환 시인, 쌍령마을 김영철 러시아 성악가, (사)좋은 이웃 손은숙 아산시지회장,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이주연 실행위원은 ‘좋은 이웃과 좋은 복지마을’을 위한 쌍령마을공동체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쌍령마을은 도민참여 마을공동체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시ㆍ군 지역예산 지원에 편성받아 (사)좋은이웃과 함께 복지마을 실현의 꿈을 이루게 됐다.

현재 60가구가 모여 살고 있는 쌍령마을(천안 무학리)은 예부터 매년 음력 시월 초순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내는 문화 유산 전통 마을로 장승제와 거리제를 계승하고 있다.

최용현 대표는 이번 마을공동체 협약식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실현하며 복지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다.

(사)좋은 이웃과 쌍령마을공동체사업의 성공사례를 발판 삼아 더 좋은 마을로 선한 영향력을 가꾸어 나갈 이들의 동행이 기대를 모은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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