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2021학년도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사진-광주보건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지난 4월10일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산림치유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자격의 전문가이다.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과정별 검증시험에 합격하면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021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서는 전국 평균 46%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1,2급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에서는 2013년부터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유일하게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중이다.

2021년 양성과정에는 31명의 수강생이 모집되었으며 4월10일부터 10월16일까지 이론 106시간, 실습 52시간 총 15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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