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 17일 돌산읍 무슬목 해변서 쓰레기 수거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의무화 캠페인으로 안전한 봉사활동 실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으로 이뤄진 「동행」 봉사단이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해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 이하 공단) 직원으로 이뤄진 「동행」 봉사단 40여명은 지난 4월 18일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 진행과 함께, 청정 여수 구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직원 중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된 「동행」 봉사단이 참여하여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오전 9시부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해변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시에 활력을 부여하고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실시, 사랑나눔 청소차량 운행, 찾아가는 운동처방 서비스, 취약 도서 지역 쓰레기 수거,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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