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48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4월 1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48명 증가했다.(4월 20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5,776명으로 2,69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2,64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3명이다. 

신규 확진자 148명은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7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이다.

4월 19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8,476건이며, 4월 18일 총 검사 건수 17,830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48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동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12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88명), 서대문구 종교시설·타시도 집회 관련 2명(누적 54명),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2명(누적 26명), 은평구 의료기관(‘21.4.) 관련 2명(누적 13명), 구로구 직장(‘21.4.) 관련 2명(누적 12명)과 기타 집단감염 16명(누적 12,70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1,03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누적 1,70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누적 8,50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73명(누적 11,61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구 15명, 동대문·서초·강남구 10명, 성북·관악구 9명, 중랑구 8명, 광진·강북·송파구 7명, 도봉·노원·양천구 6명, 성동·마포·강서·구로·강동구 4명, 서대문구 3명, 종로·중구·영등포구 2명, 용산·금천·동작구 1명과 기타 6명이다.

한편, 4월 1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9.9%이고, 서울시는 41.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2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5개다.

서울시는 약 606만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4월 19일 0시 기준으로 총 24만 8,485명에 1차 접종을 하여 4.1%를 시행하고, 13,508명에 2차 접종을 하여 0.2%를 완료하였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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