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인기와 함께 K-의료관광도 코로나 이후 크게 성장할 것
헬스메디코인으로 글로벌 의료관광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사매거진] BTS와 한국드라마의 열풍이 거세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이를 바탕으로 K-뷰티 등이 힘을 얻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대한민국이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 이라는 보도도 연달아 나오고 있다.

이에 (주)헬스메디 김용민 대표는 "코로나 이후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단순히 음식이나 화장품 쇼핑에 그치지 않고 의료관광으로 흡수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 세계로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용민 대표는 3년 전 헬스메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헬스메디는 건강, 뷰티 정보의 기능을 가진 소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술을 통해 생태계로 확장시키는 프로젝트이다. 

헬스메디 김용민 대표는 일맥한의원(전국21개지점)네트워크의 대표원장이자, 20만 회원의 다이어트 커뮤니티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김대표는 “당시 인기를 끌었던 STEEMIT서비스를 접해보고 이를 헬스케어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다고 느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런 경험은 자연스럽게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소셜플랫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여러 분야 중에서도 ‘성형’을 첫 번째 프로젝트의 주제로 삼게 되었다. 

김대표는 “성형은 서비스를 글로벌하게 확장하기 가장 좋은 것은 물론 블록체인 생태계로 비즈니스화 하기에도 가장 적합한 주제라고 느꼈다. 렛미인 닥터를 하면서 많은 성형외과 원장들과 교류를 한 것도 큰 영향을 받은 일 중 하나다. 실제로도 대한민국의 유명 성형외과들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었고 이런 추세가 점점 확장되고 있었다. 반면에 외국환자들의 환전과 결제문제 그리고 의료관광의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함이 매우 크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헬스메디는 2019년부터 꾸준히 서비스를 개발하여 성형 플랫폼 '쀼 BBEU' 어플리케이션의 베타버젼서비스를 시작하였고 현재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쀼앱에서는 성형에 관한 후기와 정보를 올리고 헬스메디 코인으로 보상을 받고 다시 헬스메디 코인을 성형외과에서 결제를 하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성형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현재 5500의 성형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쀼TV)을 운영하며 VLOG형 성형채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해외에 한국성형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환자를 유치하는데 영상은 가장 좋은 콘텐츠다. 그 중에서도 환자들은 경험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후기형 콘텐츠는 가장 효과적으로 해외 의료 관광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재의 후기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 후 현지 플랫폼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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