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4월 19일 14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민선체육회 출범 후 특수법인설립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 창립총회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법인설립준비위원 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먼저 법인설립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정관제정, 임원 선임, 재산출연 사항, 주사무소 설치의 안을 심의 및 의결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법이 시행되는 6월 9일에 맞추어 6월 8일까지 등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부평국 회장은 “도체육회 특수법인화를 통해 제주체육 진흥을 책임지는 전담 기관으로써 확고한 위상을 가지고,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체육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이번 창립총회가 가지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제주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