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 깨방정 정승빈(왼쪽부터) (사진 = 지엠씨케이 제공)

[시사매거진] 지엠씨케이(대표 성낙규)와 56만 구독자(4월15일 기준)를 보유한 유튜버 ‘깨방정’이 15일 중국, 태국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깨방정’은 KBS 공채 29기 개그맨 정승빈(개그콘서트 출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이다. 코미디를 기반으로 일반인, 동료들의 반응을 보는 몰래 카메라와 실험 카메라가 ‘깨방정’ 채널의 주 콘텐츠이며, 이러한 콘텐츠들로 구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깨방정’의 대표 콘텐츠로는 '존잘남을 몇 초 동안 쳐다볼까?'(조회수 787만회), '무개념주차를 한 사람이 엄청난 미녀라며?'(조회수 669만회), '애인 4명인 남자의 이별몰카'(조회수 461만회) 등이 있다.

또한, 최근 피아니스트인 친형 정한빈과 함께 새롭게 도입한 ‘원격 피아노 연주 몰카’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지엠씨케이(GMCK)'는 배우 '임은경', 배우 '클라라', 드러머/유튜버 '아연'(유튜브 구독 150만), SBS 공채 개그맨 유튜버 '동네놈들'(유튜브 구독 131만), MBC 공채 개그맨 멤버가 포함된 유튜버 ‘뀨러기’ (유튜브 구독 66만), SBS 공채 개그맨 유튜버 ‘욜로 코믹스’(유튜브 구독 30만), 트로트 가수 '류지광', 가수 '정유진', 트로트 가수 ‘김중연’, 래퍼 '수진', 최연소 걸그룹 '쿠키', 트로트 가수 ‘나은설’ 등과 해외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무서운 속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과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대형 왕홍,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들과 계약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 'XF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이하 XF)와 계약을 체결, 추후 중국의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국판 유튜브라 불리는 '빌리빌리(Bilibili)'에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콘텐츠 공급 외에도 지엠씨케이와 XF는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 진행하며 한국 제품의 중국 진출/판매에 대한 판로를 열 것으로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XF와 협업 가능한 중국 연예인 및 셀럽으로는 배우 진언비, 가수 길극준일, 챌리스트/영화배우 오우양 나나, 배우 공준, 가수 롄화이웨이, 배우 왕쥔카이, 가수 빅토리아, 래퍼 왕일박, 가수 치웨이, 배우 덩차오, 배우 린윈 등이 있다.

협업 가능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 왕홍으로는 웨이야(薇娅 viya)(팔로워 3,900만), 리쟈치(李佳琦 Austin)(팔로워 3,800만), 뤄용하오(罗永浩)(팔로워 1,400만), 장팅(张庭)(팔로워 2,300만), 베이베이투(呗呗兔)(1,000만), 마오메이(猫妹妹maomei)(팔로워 4,100만), 위따공즈(瑜大公子)(팔로워 1,900만) 등이 있다. 

지엠씨케이와 독점 계약을 체결한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다양한 코미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다양하고 신선한 재미를 주기 위해 콘텐츠적으로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는 ‘깨방정’과 해외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엠씨케이’와의 이번 만남으로, 앞으로 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해외 활동의 시너지 효과와 향후 행보가 크게 기대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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