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 조직위원회 · SJ엔터테인먼트와 비대면 업무협약
"한국, 베트남 문화, 관광 활성화"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 조직위원회 위원장 겸 총감독 정민우(왼쪽),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 리 쓰엉 깐(가운데), SJ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승준(사진_주한 베트남관광청)

[시사매거진]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KVFFA) 조직위원회, SJ엔터테인먼트가 한국, 베트남 문화, 방송미디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예정인 제 3회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의 성공적인 개최 추진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관광 정상화를 위하여 관련 기관과 발 빠른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리 쓰엉 깐(LY XUONG CAN) 관광대사를 고려해 비대면 영상을 통해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베 패션 · 뷰티 · 웨딩 페스티벌 어워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총감독 정민우)는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에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양국의 문화사업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SJ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승준)는 베트남과의 방송, 영화, 드라마, 콘서트, 아카데미 등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문화, 관광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2021년 5월 개최 예정인 제3회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를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키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VTV1, HTV, 다낭TV, VTC 에서 방영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국 문화ㆍ방송미디어ㆍ관광ㆍ산업 등 교류 협력에 관한 건, 양국 문화 마이스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관 및 기업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각 기관은 지속적인 문화, 관광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단절된 문화, 관광 교류가 다소나마 활력을 찾길 바라며 코로나 이후에 좀더 발전된 양국의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베 패션 페스티벌 어워즈 정민우 조직위원장 겸 총감독도 "모든 산업의 기초 핵심은 문화와 관광 교류라고 생각하며 양국의 문화, 방송미디어, 관광 및 산업 교류의 성공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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