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4월 16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KF94 마스크 7천장과 손소독제·물티슈 1천5백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동려평생학교(이사장 안식)에 전달했다.(사진제공_제주적십자사)

[시사매거진/제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4월 16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KF94 마스크 7천장과 손소독제·물티슈 1천5백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동려평생학교(이사장 안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가 일상감염을 통해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홍식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부분이 많이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적십자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려평생학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마치지 못한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에 대한 진취적인 자세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인을 양성하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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