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매일 창간 11주년 기념식(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주)전라매일신문(회장 홍성일)이 4.19. 전주 라마다 호텔 2층 세고비아 홀에서 내외빈 50여명 참석, 창간 11주년 기념식 및 2020,2021 전라매일 신춘문예 당선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세균 전 총리 및 도내 각계 내외빈의 축사와 격려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킨 가운데 열려 의미를 더 했다.

홍성일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인재영입 성과가 빛을 발하여 타사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박종길 전)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용선 대한체육회 위원을 사장으로 영입하여 경영안전과 전북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전라매일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전북도민과 독자분들께 창간 11주년을 맞이 할 때까지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데 대해 머리숙여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길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생을 체육계와 공직에 몸담아 온 경험을 살려 전라매일 회장 및 임직원과 함께 언론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서, 전라매일의 올해 목표인 '소통을 통한 통합의 원년'에 발맞춰 인구 감소 해소, 잘사는 고향 만들기, 비전 실천 등 독자 여러분께 넘쳐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매일 창간 11주년 기념식(사진_시사매거진)

올해 신춘문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11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0년, 2021년 신춘문예 시상식을 동시에 가졌다.

김동수 전라매일 신춘문예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신춘문예 응모작은 총174명, 750편으로 신춘문예라는 특성상 작품적 완성도보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내밀한 인식과 도전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보았다"는 평이고, 수필부문은 이구한 심사위원장, 소설부문은 김소윤 심사위원장이 수고해 선정했다.

시부분 당선자는 김혜리 시인, 수필 부문 당선자는 기혜영 수필가, 소설 부문은 김이울 소설가가 당선되었다. 이외 송현숙 시인, 이용호 수필가, 윤영서 소설가가 뽑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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