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은 공중보건의사 7명이 4월15일부로 복무 만료됨에 따라, 3년간 의료취약지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공중보건의사 7명(의과 6명, 치과 1명)을 지난 13일 신규.전입 배치했다.

임용장을 받고 근무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7명(신규 2명, 전입 5명)은 농촌 의료취약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에 배치받은 공중보건의사는 의료 취약 지역인 임실에 꼭 필요한 자원으로 보건지소, 구강보건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매년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 감소에 따라 보건지소 1개소를 순회진료 하여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배치 완료 후 무단이탈 및 진료 불친절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심 민 군수는“이번에 배치된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들이 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 주민들께 늘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고령화 지역인 임실군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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