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다짐 결의를 담은 청렴나무 식수'

 

고리본부청렴다짐 나무심기 행사(사진-고리원자력본부)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원사택 단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경합동 청렴나무 심기’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종배 본부 노조위원장, 각 발전소 소장 등 직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전 직원들의 청렴 다짐 결의를 담은 청렴나무를 노사 대표가 함께 화단에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묘목은 지역 원예 농가에서 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상권에 조금이나마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청렴나무를 볼 때마다 환경을 생각하고 청렴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자”고 당부했다. 

 

양희정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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