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연구소, 수업교보재 SUV셀토스 1대 보내와
각종 자율주행 관련 센서·최신 전자 장비 등 탑재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새 실습차 기증받아(사진-호남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유용민)에 최신장비를 탑재한 새로운 실습차가 기증돼 재학생들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이번에 미래자동차공학부에 기증된 실습 차량은 기아자동차연구소(경기도 오산 소재)에서 수업 교보재로 활용하라는 취지로 보내온 최신형 소형 SUV셀토스 1대다.

기증받은 셀토스 차량에는 미래자동차 교육에 필요한 자율주행 관련 각종 센서와 최신 전자 장비 등이 탑재돼 있다.

신정철(1학년) 학생은 “새로운 실습차가 마련돼 앞으로 학과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최근 출시되고 있는 자동차에 적용된 기술들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는 “기증된 차량을 잘 활용해 미래자동차산업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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