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 여성 따뜻한 밥한 끼 챙겨 주기’...더불어 행복한 보성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생일상 챙겨주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선남규, 조효익 위원장)는 16일 관내 거주 저소득 및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 생일을 맞아 미역국과 케이크 등 생일음식을 전달 타국 땅의 외로움을 달래 주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코로나로 고향 방문이 힘든 시기에 타국 땅에서 생일을 맞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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