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와 합심하여 지속적인 캠페인 펼쳐

현대 상용차 살리기 캠페인(사진_완주군)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은 지난 15일 ‘전북 현대 상용차 위기극복 범군민 캠페인’을 봉동읍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용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생산량이 역대 최저치에 이르고, 버스·트럭 생산라인 가동률이 40%대로 추락하면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러한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지난 3월부터 완주군의회는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본부장 김종년)와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위원장 주인구)도 함께 ‘현대상용차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군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상용차 구매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재천 의장은 “열성적으로 캠페인을 주도해주신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와 이번 캠페인을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현대상용차 위기를 미래 상용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사・정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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