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작품 전시로 접종자 심리안정 도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강진군은 찾아가는 미술관의 일환으로 강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마음 치유&힐링전’을 개최한다.

강진군 예방접종센터에 전시된 ‘마음 치유&힐링전’ 작품들(사진_강진군청)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강진의 풍경사진 20여 점을 전시하여 미술관으로 재탄생 하였다.

예진실에는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하여 긴장감을 해소하고, 하도록 하였으며, 접종실 앞 대기실은 자연의 숲 사진을 전시하여 기다리는 동안의 심리적 안정을 주도록 작품을 배치하였다

또한, 접종 후 안정실은 강진의 풍경 사진으로 편안함과 새로운 희망을 의미 하는 작품으로 구성하여 코로나 종식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어르신들이 강진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다.” 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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