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

군산시립도서관은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사진-군산시청)

[시사매거진/전북] 군산시립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 기념과 함께 시민독서아카데미 두번째 특강으로 인지심리학자로 저명한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3일(금) 저녁 7시 30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어둡고 힘든 팬더믹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인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 지도하에 인간의 의사결정, 창의성 등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미있으면서도 유쾌하며 쉽게 심리학을 접할 수 있는 강연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현장 강연을 참여(50명)할 수 있으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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