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을 쏙 빼닮은 귀염만점 붕어빵 남매 최.초.공.개!

▲ 사진제공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시사매거진]26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중학교 배구선수 출신 배우 김미숙이 4.4kg 우량아 아들 출산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식 다섯 번째 대결을 앞두고 있는 ‘우리동네 배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김미숙은 “학창시절 배구명문인 서울 중앙여자중학교에서 2년간 배구선수로 활동했고, 당시 포지션은 세터였다”며 반전 경력을 공개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배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학창시절 배구로 다져진 튼튼한 기초 체력 덕분에 마흔 두 살의 나이에 4.4kg 우량아라는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김미숙은 배구 했던 경험이 연기 할 때도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그렇다. 배구선수 출신 이다보니 손아귀 힘이 좋아 상대 배우 뺨 때리는 장면에서 자신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팔 스윙이 남달랐던 김미숙에게 뺨을 맞았던 배우는 바로 최여진이었다. 김미숙의 말에 의하면 최여진은 촬영이 끝나고 “정말 깜짝 놀랐다”며 예상치도 못했던 김미숙의 파워에 어안이 벙벙했다고.

중학교 배구선수 출신 여배우 김미숙의 유쾌한 배구 스토리는 오늘(26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