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16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4월 1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6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4월 16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은 70대 1명, 90대 1명으로 사망자 2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 1명, 사후 확진 1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2명으로, 사망률은 1.26%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5,070명으로 2,47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2,15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16명은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 45명, 확진자 접촉 1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64명이다.

4월 15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6,377건이며, 4월 14일 총 검사 건수 35,97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16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은평구 종교시설(‘21.4.) 관련 6명(누적 11명), 서초구 직장(‘21.4.) 관련 4명(누적 16명), 수도권 여행·강남구 지인모임 관련 3명(누적 27명), 양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27명), 강남구 공유오피스 관련 1명(누적 10명)과 기타 집단감염 29명(누적 12,621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1,02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누적 1,670명), 감염경로 조사 중 64명(누적 8,32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89명(누적 11,340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강남구 20명, 송파구 16명, 노원구 14명, 서초구 12명, 영등포구 11명, 구로구 10명, 금천·동작·관악·강동구 9명, 동대문·성북·도봉구 8명, 성동·서대문·마포구 7명, 광진구 6명, 중랑·강서구 5명, 양천구 4명, 용산·강북구 3명, 중구 1명과 기타 5명이다.

한편, 4월 1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8.1%이고, 서울시는 39.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36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81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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