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조영임 구의원, 각 분야 전문가들로 위원회 구성
- 민형배 의원, 고용창출, 공동체 복원 등 지역사회에 활력 불어넣을것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사진_민형배 국회의원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민형배) 사회적경제위원회가 17일(토) 출범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조영임 광산구의원(비아,첨단1,2,하남,임곡동)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관련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주제로 열린다.

위원회가 밝힌 2021년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배움교실 운영, 사회적경제인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개 이상 실행사업 추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연구, 광산구 사회적경제 포럼 및 한마당 개최, 전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 참가, 사회적경제 관련법 제·개정 촉구 활동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형배 의원은 “시장경제는 거칠고 날카롭고, 공공경제는 경직돼 있는데, 사회적경제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가치를 추구한다”며,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가 고용창출, 공동체 복원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주당 지역위 사회적경제위원회 모범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비전발표, 임명장 수여식, 사회적경제 관련법 제·개정 촉구 결의안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을 지역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석인원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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