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과 직결된 위해사항 집중단속으로 안전사고 ZERO화 추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5월 2일까지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행락철 급증하는 수상레저활동 수요에 대비하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며, △수상레저활동자 대상 계도‧홍보 △주요 출입항지‧활동지 순찰 강화 △육‧해상 정보교환과 합동단속 실시이며, 안전위해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며 활용도 높고 접근 용이한 수상레저 안전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추진하는 등 수상레저 안전홍보에 힘쓰고 있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최근 3년간 현황 분석*을 통해 4~5월 경 수상레저활동 단속과 사고 발생건수가 특히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봄철은 안개가 자주 끼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경각심을 가져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5월 2일까지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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