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개 청년정책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청년 활력 방안 논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청년정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15개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까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서별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등 청년정책의 체계적 추진 및 청년 활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 ▲참여·권리 분야 10개 사업 ▲ 일자리 분야 23개 사업 ▲ 주거 분야 6개 사업 ▲복지·문화 분야 24개 사업 ▲교육 분야 10개 사업 총 5개 분야 73개 사업에 대한 각 부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정보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오늘 보고한 청년정책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과가 드러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광양시의 비전인 청년들을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을 목표로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희망학교 △청년 소모임 지원사업 △광양청년꿈터 운영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청년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4일 광양시는 청년정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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