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4월 14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7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4월 15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은 60대 1명, 7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0명으로, 사망률은 1.26%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4,855명으로 2,49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1,92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17명은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 41명, 확진자 접촉 10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3명이다.

4월 14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5,978건이며, 4월 13일 총 검사 건수 37,62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17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종교시설('21.4.) 관련 5명(누적 16명), 마포구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13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43명), 강남구 주점 관련 2명(누적 26명), 도봉구 병원 관련 2명(누적 18명), 서초구 음식점('21.4.) 관련 2명(누적 11명)과 기타 집단감염 25명(누적 12,512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1,02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누적 1,653명), 감염경로 조사 중 73명(누적 8,26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87명(누적 11,270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강남구 21명, 송파구 19명, 영등포구 14명, 관악·서초구 12명, 광진·노원·강서구 11명, 성북·은평구 9명, 서대문·강동구 8명, 마포구 7명, 구로구 6명, 성동·동대문·양천구 5명, 금천구 4명, 용산·강북·도봉구 2명, 종로·중구·동작구 1명과 기타 10명이다.

한편, 4월 14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6.8%이고, 서울시는 38.6%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38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9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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