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책 현장대화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책 현장대화(사진_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추진한 ‘경제백신’ 정책을 광주시도 주목했다.

광산구는 지난 13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2021년 경제정책 공유 및 시-자치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위기속 경제공동체 행복·희망을 꽃피우다”라는 부제로 열린 행사에선 광산구 대표 정책 관계자인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3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위기 속 경제 극복을 위한 주요 경제 정책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대표 정책 관계자들은 경제정책 안건으로 상호금융기관 연계 소상상공인 1% 희망대출 평동산단 자연재난 예방시설 설치 광주 일자리 지원사업(인건비 지원) 업종 확대 △평동산단로 일대 보도 정비 하남산단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 일반정책 안건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황룡강 나들목 자전거 관광코스 구축 등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산구가 광주의 미래이자 중심”이라면서 광산구 대표 경제정책인 기업주치의센터 설립·운영, 광산경제백신회의 출범, 사장님 다시서기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3무 특례보증 사업과 골목상권 특례보증 사업 등이 종료하면 상호금융기관과 연계한 소상공인 1% 희망대출 등 추가 사업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오늘의 현장대화가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광주형 경제 분권 모델의 출발선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재일 기자 rech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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