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가 오는 21일까지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년문제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및 신규정책 발굴을 위해 작년 8월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를 발족하고 40명의 청년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가운데,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청년계층의 참여기반 마련을 위해 10명의 위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로 정책 분석 및 모니터링, 청년들의 수요가 반영된 신규정책 발굴을 위한 토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청년(만18~39세)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21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통해 정책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 청년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년정책이 추진되도록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청년계층의 참여기반 마련을 위해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