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16일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주 금요일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도시동과 농촌동을 연결해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광주시와 농협광주지역본부 주관으로 관내 15개 농·축협이 참여해 쌀·과일·채소류·특산물 등 지역 농가와 농·축협이 생산 및 가공한 50여 개 품목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직거래장터는 지난해까지 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는 이용 고객의 편의와 직거래 취급 농축산물 확대를 위해 광산구 우산동 농협광주지역본부 주차장으로 이전해 개장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산물 금요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