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사진_한국고용정보원)

[시사매거진]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꽃길응원 진로상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진로상담 서비스를 널리 알려 청소년의 진로 선택과 성인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넷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취업, 직업·진로, 학과 선택, 이·전직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17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2020년에는 4,771건(매월 400여건)의 온라인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는 월평균 약 500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상담 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주요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잘하는 것이 없거나 하고 싶은 일이 없을 때, 원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직업이나 취업 관련 구체적인 정보나 준비 방법이 궁금할 때, 진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민 해결에 도움을 받고 싶을 때 등이다.

온라인 진로상담 후에는 상담내용을 토대로, 워크넷에서 다양한 직업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기 위한 직업심리검사, 현재 진행 중인 채용공고 등도 연계하여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워크넷 회원가입 후, ‘진로상담’ 게시판에서 상담받은 후기를 응모 방법에 따라 SNS에 게재하고, 네이버 신청 폼에 링크 주소를 기재하면 된다.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긴 총 100명을 선정해 1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초 일괄 전송한다.

(사진_한국고용정보원)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의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상담이 쉽지 않은 시점에 워크넷의 온라인 진로상담 서비스가 청소년과 구직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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