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시사매거진]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강도높은 비난 성명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하는 고언...' 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홍의원은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다 하고 사십니까?"라고 물으며 김종인 전 위원장의 행보가 문재인 정부의 독선,오만과 다를 바 없다고 일갈했다.

다음은 홍문표 의원의 성명서 전문이다.

 

 

홍문표의원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하는 고언…

야권통합, 정권교체라는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당원들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을 아끼고 사랑하는 중진의원으로서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님 인내를 가지고 참아주십시오! 앞으로 잘 모시겠습니다.

문재인정부 폭정에 맞서 한사람 이라도 손을 잡고 큰 힘을 내야 할 때인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자질이 없다는이, 깜이 아니라는이,

그사람은 만나봐야 할 것이다, 버릇이 없다는이

하고 싶은말을 어떻게 다하고 사십니까!

 

문재인정부의 독선, 오만과 김종인 전 위원장님과 무엇이 다릅니까!

300만이 몸 담고 있는 국민의힘」, 전통역사를 바탕으로 자강의 힘을 바탕으로

야권통합하여 수권정당으로 정권교체 이뤄 낼 것입니다

 

전국당원들로부터 많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느 특정인이 여·야를 넘나들며 병주고 약주는 이 현실정치 이제 안 봤으면 좋겠다

국민의힘 안에 그렇게도 사람이 없느냐, 당원들은 참으로 자존심 상한다

이제 제발 참아주십시오! 저의들이 자강 바탕에서 잘 할 것입니다.

 

4.7 보궐선거에 영향을 줄까봐 그동안 참고 참았는데, 이 말씀을 안 드리면

사사건건 앞으로도 감 놔라 팥 놔라 하면...  이당이 누구의 당 입니까 ?

300만명의 당입니다. 우리가 잘 해 나갈 것입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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