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건강우산마을(하남주공1단지)이 건강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건강 쑥쑥 콩나물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우산마을 건강지도자들에게 4월부터 한 달 간 친환경 콩나물 재배기와 노란 콩나물 콩(60kg)을 지원한다.
건강지도자들은 각 가정에서 직접 콩을 기르며 직접 키운 콩나물을 이웃과 나누는 등 공동체 활동도 진행한다.
김혜경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친환경 콩나물을 기르면서 이웃과 행복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일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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