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지역건설·공간계획 교육프로그램으로 친환경 건설 전문가 양성

강원대학교 친환경건설전문가인력양성사업팀(http://postbk21. kangwon.ac.kr/이하 사업팀)은 김광우 사업팀장(지역건설공학과 교수)을 주축으로 3명의 참여교수와 13명의 대학원생이 함께 연구·교육·실무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연구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창의적이며 세계적 수준의 건설 및 환경기술(ET)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광우 교수는 지난 1990년 3월 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부임한 이후 학과장·학부장·교무부처장 등 역임하며 50여 명의 대학원 석·박사배출과 10여 건의 특허 및 3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는 한편, 지난 1984년 년부터 현재 년까지 미국아스팔트협회를 비롯한 대한토목학회·한국농공학회·한국도로학회 정회원·한국도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연구·교육·실무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연구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창의적이며 세계적 수준의 건설 및 환경기술(ET)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사업팀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생의 양적·질적 증가 및 대학원의 활성화, 전공의 내실화를 탄탄히 다졌다.
환경기술·청정기술 전문가 양성으로 국가경쟁력 제고
지방대학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청정자연환경보전과 지역균형 발전을 달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ET전문 인력 양성을 하고 있는 사업팀은 환경기술, 지역건설, 공간계획 등 3개의 특화분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연구인력 교육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별 산·학·연의 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해 건설 및 환경기술을 개발하는 사업팀은 이를 통해 환경·건설·계획의 조화는 물론 친환경 건설 전문가 양성, 연구·교육·실무경험의 조화를 통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역할, 환경기술·청정기술 전문가 양성을 통한 청정자연환경보전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교육(인력양성)부문에 있어 사업팀은 강원도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도로교통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원발전연구원 등에 취업함은 물론 45편의 대학원생논문게재 및 학회 발표와 신진연구인력실적을 올리며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구(R&D)부문에서는 4편의 SCI연구논문 게재 및 IF 향상과 ‘아스팔트 콘크리트 변형강도 측정용 홀더 및 그를 이용한 변형강도 측정방법(김광우 교수)’ ‘폐아스콘을 이용한 재생 아스콘의 제조 방법(김광우 교수)’ ‘저소음 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과 그 제조 방법(김광우 교수)’ ‘흡수성 폴리머 시멘트 콘크리트 조성물(연규석 교수)’ ‘폐 아스콘을 이용한 재생 아스콘의 제조방법(김광우 교수)’ 등의 5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마쳤다.
그 밖에 최중대 교수(강원대 지역건설공학과)의 캠프페이지 환경정화 자문위원회 활동과 춘천물포럼 대표 등 다양한 활동 및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인력 양성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사업팀은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의 최대 쟁점인 탁수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친화적 중소하천 관리포럼’과 전문가 포럼 ‘탁수포럼’을 개최하여 강원도의 중소하천 유역의 집중적인 홍수량, 하상경가가 급함으로 인한 빠른 유속으로 인한 탁수문제의 적절한 대응 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상수원보호권의 환경부하 모형 설정과 한강수계 탁수저감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소양강 인북천 중권역 물환경관리계획, 지역의 현한 문제를 모색한 공지천 수질개선 기본계획 4건 등의 연구 과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그동안 사업팀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생의 양적·질적 증가 및 대학원의 활성화, 전공의 내실화를 탄탄히 다져온 결과 지난 2008년 2차 연도에 교육부문에 있어 취업률 90%목표를 달성 110%의 성과를 올렸으며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174%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앞으로 사업팀은 지속적으로 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체에서 원하는 ET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강원대학교는 이 같은 BK21사업으로 대학원이 활성화 되면서 학과가 명실상부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에 김광우 교수는 “한 학과의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뿐만 아니라 대학원의 정상적인 운영이 필수적입니다”라며 “때문에 도시 이외 지역의 건설·환경기술 및 경관계획 등의 전문가를 대학원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양성하는 전국 유일의 대학원으로 육성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배출한 대학원생들을 국가가 원하는 인재로 양성할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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