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어제 이명수 국회의원(천안시, 4선 의원)과 환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화는 탐정 법제화를 앞두고 탐정업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이명수 의원의 초대로 이루어졌다.

앞서 이명수 의원은 지난 12월 ‘탐정업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담화의 주요 내용은 현재 OECD 주요국 대부분의 국가에서 법과 제도에 의해 활성화되어있는 탐정업이, 우리나라에서는 불법 흥신소, 심부름센터 등과 혼재되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이들의 불법행위가 사회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국내 환경과 관련하여 이명수 위원이 발의한 ‘탐정업 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인 탐정사의 자격, 협회, 지도, 감독, 벌칙 등 전반의 내용 등이었다.

이명수 의원은 “민간정보조사기관인 서치코가 공적 영역에서는 미아, 실종자 찾기 등의 공익적 목적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민간영역에서는 업계의 자정노력과 기업 및 국민의 권익 보호, 피해 회복 등 산업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도현 의장은 “이명수 의원님의 탐정 법제화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서치코는 국가의 인력, 예산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각지대에서의 각종 사회문제에 있어서 행정 보완재, 치안 보완재 기능 등의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 개인의 권익 보호, 피해 회복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정보산업에 기여하고자 하는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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