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업무 노하우 및 전문지식 습득의 기회마련

서귀포시청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공직자들이 직무와 관련한 각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규모 그룹활동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1년 스터디그룹 지원계획’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와 관련된 스터디그룹은 연중 수시로 등록 가능하며, 현재 지방세, 건축, 공공도서관 서비스 및 도시재생분야 4개 그룹, 81명이 등록했다. 

이들에게는 강사료 지원 및 상시학습 시간 인정 등을 통해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스터디그룹은 분야별로 신규 업무담당자부터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 과장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주요 법령·제도 개정사항 및 각종 판례‧사례 공유, 민원 서비스 동향 분석, 해외 및 국내 선진사례조사 등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스터디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건축과 주무관은‘선‧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사례와 민원 처리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하였다. 

이상헌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스터디그룹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공직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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